J Korean Acad Pediatr Dent > Volume 49(2); 2022 > Article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와 치과의사의 인식과 요구도 및 정확도 조사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국가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와 치과의사의 인식과 요구도를 조사하고 치과의사의 검진 결과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영유아 구강검진을 수검한 아동의 부모 90명과 개인병원 또는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치과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부모와 치과의사는 영유아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96.7%의 부모가 영유아 구강검진에 만족했다.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와 치과의사의 요구사항은 달랐으며, 소아치과 의사와 일반치과의사의 검진 후 보호자 설명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와 검진 시기 및 횟수에 관한 의견도 상이했다. 구강검진 결과의 정확도는 치과의사의 전공, 경력, 교육이수 후 경과 시간에 관계없이 낮았다. 이번 연구를 통해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 및 치과의사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할 수 있었다. 부모와 치과의사의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검진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 영유아 구강검진이 영유아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arents’ and dentists’ perceptions of the national oral health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OHS), and evaluate the dentists’ accuracy of analyzing the results of OHS.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ace-to-face or online, for 90 parents of children who received OHS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t Yonsei University Dental Hospital and 100 dentists working at local clinic or university dental hospital from May to October 2021. Most parents and dentists we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OHS, and approximately 96.7% of parents were satisfied with OHS. The requirements of parents and dentists about OHS were different. The reasons for having difficulties in explaining parents after OHS and the opinions on appropriate period and number of OHS were disagreed between pediatric dentists and general dentists. Regardless of dentists’ major, work experience, elapsed period after taking online education program, the accuracy of the examination result was low. In this study, various opinions of parents and dentists on OHS were collected. Efforts should be made to enhance the oral health of infants and children by considering the requirements of parents and dentists and improving the accuracy of examination results.

Ⅰ. 서 론

‘영유아기’는 일생 중 가장 빠른 성장과 발달을 보이는 시기로 이 시기의 질환이나 사고는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1]. 특히 구강과 치아의 발달이 진행되는 영유아기의 구강건강관리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영유아 구강검진을 권장하고 있다[2]. 우리나라에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후 14일에서 71개월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3회를 포함하여 총 11회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영유아 구강검진은 건강검진의 4차, 6차, 7차와 유사한 시기인 생후 18 - 29개월, 42 - 53개월, 54 - 65개월에 시행되고 있다[3].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률은 2008년 3.3%에서 2020년 46.8%로 매해 증가하고 있기는 하나, 전체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 대상의 절반에도 못미친다[4]. 여러 선행연구에서 검진의 문제점과 낮은 수검률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바 있다. Lee와 Lim[5] 은 영유아 구강 검진을 경험한 부모에 대한 심층면담 형식으로 영유아 구강검진의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Shin[2]은 영유아 구강검진 미수검 요인 분석을 위해 영유아 관련 특성과 부양자 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Kim[6]과 Park 등[7]은 설문조사를 통해 보호자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이처럼 보호자의 인식 및 요구도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게 행해졌지만, 보호자와 치과의사 두 집단의 인식과 요구도를 조사, 비교한 연구는 아직까지 전무하다.
이에 이 연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부모와 치과의사의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를 조사하고 치과의사의 검진에 대한 결과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Ⅱ. 연구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임상연구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을 받아 시행되었다(IRB No: 2-2021-0014).

1. 조사 대상

1)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 설문조사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서 영유아 구강검진을 수검한 영유아의 부모 중 연구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차수별 30명씩, 총 90명을 조사하였다.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 설문조사
영유아 구강검진 시행 경험이 있는 소아치과 전공의 및 전문의(이하 소아치과의사로 명명함) 50명과 수련 받지 않은 자 또는 인턴, 소아치과 외 타과 전공의 및 전문의(이하 일반치과의사로 명명함)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대상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및 타 수련 기관의 인턴 및 전공의를 포함하여 개인의 원 또는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치과의사 중 연구에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조사 방법

1)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 설문조사

부모는 병원 내원 시 직원에 의해 설문조사에 대해 안내받았으며, 동의 시 검진 직후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의 인식 및 요구도를 조사하였다(Fig. 1). 해당 영유아 구강검진은 인턴, 소아치과 전공의 또는 전문의가 시행하였다.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 설문조사

구글폼(Google Forms, Google, CA, USA) 링크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의 인식, 요구도, 온라인교육과 검진 결과 분석의 정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분석 정확도는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통보서의 3가지 항목, 구강검사 결과, 종합판정, 조치사항과 관련하여 온라인교육 퀴즈에 포함되어 있는 세 문항에 대한 정답률을 조사하였다(Fig. 2).

3. 통계 분석

통계 분석은 SPSS 26.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였다. 소아치과의사와 일반치과의사 응답자 간 특성, 검진 시행 및 온라인교육과 퀴즈 정답률을 분석 및 비교하기 위해 카이제곱 분석(Chi-square test) 및 피셔 정확 검정(Fisher’s exact test)을 시행하였다.

Ⅲ. 연구 성적

1.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 설문조사

1) 조사대상 부모의 일반적 특성

조사에 응답한 부모는 여성이 71명(78.9%)이었으며, 연령은 35 - 39세가 41명(45.6%), 교육 수준은 대학 재학 및 졸업이 64명(71.1%)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의 인식

(1) 영유아 구강검진의 중요성

영유아가 치과에 처음 내원한 이유는 영유아 구강검진 52명(58.4%), 정기검진 15명(16.9%), 치아우식증 14명(15.7%), 외상 8명(9.0%) 순이었다. 영유아 구강검진이 자녀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검진이 매우 필요하다 또는 필요하다로 응답한 부모는 87명(96.7%)이었으며, 영유아 구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응답한 부모는 90명(100%)이었다.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만족도

영유아 구강검진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 부모는 87명(96.7%)이었으며, 그 이유는 자녀의 구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필요한 치료를 알 수 있어서(35.2%), 충치 예방 및 필요시 치료가 가능해서(22.5%), 무료 검진이어서(21.6%) 순이었다. 반면, 불 만족한 부모 3명(3.3%)은 모두 너무 형식적인 검진이었다고 응답했다.

(3)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통보서 이해도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통보서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문항에서 부모는 결과통보서의 구강검사 결과 항목 중 이해가 어려운 용어로 수복치아(35.9%), 치식을 포함한 치아 상태(25.0%), 인접면 우식 의심치아(22.8%), 우식치아(9.8%), 우식발생 위험치아(6.5%) 순으로 응답했다.

3)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의 개선 요구사항

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구강검진 당일에 같이 시행했으면 하는 항목은 치면세마와 불소도포(32.8%)이며(Fig. 3),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예약이 가능해야한다(30.3%)는 응답이 많았다(Fig. 4). 검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은 구강관리교육이 필요 16.6%, 현재 검진에 만족 16.6%, 검진 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 16.0% 순으로 나타났다.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 설문조사

1) 조사대상 치과의사의 일반적 특성

설문에 응답한 소아치과의사는 남성 14명(28.0%), 여성 36명(72.0%)이었으며, 연령은 30대가 30명(60.0%), 경력은 5년 이하가 18명(36.0%)이었다. 일반치과의사는 남성 21명(42.0%), 여성 29명(58.0%)이었으며, 연령은 30대가 33명(66.0%), 경력은 10년 이상이 19명(38.0%)이었다(Table 2).

2)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의 인식

(1) 영유아 구강검진의 중요성

영유아 구강검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치과의사 95명(95%)이 필요, 5명(5%)이 잘 모르겠다로 응답했다. 검진이 아이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치과의사는 95명(95%), 잘 모르겠다 4명(4%), 도움이 되지 않는다 1명(1%)이었다.

(2) 영유아 구강검진의 시행 및 어려움

영유아 구강검진 시 보호자 설명에 할애하는 시간은 3 - 5분이 가장 많았다(Table 3). 검진 내용 및 결과를 보호자에게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한 소아치과의사는 18명(36.0%)이었으며, 방사선 사진과 같은 추가 진단 자료 부족이 주된 이유였다. 반면, 일반치과의사는 23명(46.0%)이 어려웠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중 14명(60.9%)이 환아의 협조도 부족으로 구강검진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해 정보 전달이 어려웠다고 응답했다(Fig. 5).

(3)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와 시기의 적절성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소아치과의사는 31명(62.0%)으로 일반치과의사 14명(28.0%)에 비해 많았다(Table 3, p= 0.001). 45명 중 29명(64.4%)이 5회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6회 이상은 8명(17.8%)이었다. 1차 영유아 구강검진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한 소아치과의사는 29명(58.0%)으로 일반치과의사 9명(18.0%)에 비해 많았으며(p < 0.001), 이 중 19명(50.0%)이 6 - 12개월로 검진 시작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응답했다. 검진 시작 시기를 18개월보다 늦춰야한다는 의견은 없었으며, 시기를 앞당겨야하는 이유에 대한 주관식 답변 35개 중 빈도가 높게 나온 단어는 ‘첫니’ 또는 ‘유전치 맹출’ 18회, ‘구강관리 교육 및 상담’ 14회, ‘수유’ 5회 순이었다.

3)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치과의사의 개선 요구사항

영유아 구강검진 당일에 같이 시행했으면 하는 항목으로 양치질 교육(36.7%)을 선호했으며(Fig. 3),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유아 구강검진을 수검률이 비교적 높은 영유아 건강검진과 연계해서 시행해야한다(23.7%)는 응답이 많았다(Fig. 4). 99명(99.0%)의 치과의사가 영유아 구강검진 시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가에서 제공하는 검진 차수별 표준화된 구강건강관련 설명자료를 필요로 했다.

4) 영유아 구강검진 시행을 위한 온라인교육과 퀴즈 정답률

영유아 구강검진 시행을 위한 필수 요건인 온라인교육이 실제 검진에 도움되지 않았다는 소아치과의사는 16명(32.0%), 일반 치과의사는 14명(28.0%)이었다.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지 5년이상 경과된 소아치과의사와 일반치과의사는 각각 16명(32.0%)이었으며, 온라인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소아치과의사는 30명(60.0%), 일반치과의사는 29명(58.0%)이었다(Table 4).
검진 결과 분석 정확도는 온라인교육 이수시기가 1년 이내인 응답자 13명을 제외한 총 87명을 대상으로 퀴즈 정답률을 분석하였으며, 세 문항 모두 맞힌 사람은 18명(20.7%)이었다. 전공에 따르면 소아치과의사가 9명(20.0%), 일반치과의사가 9명(21.4%)이었고, 경력에 따르면 경력 5년 미만인 치과의사는 7명(29.2%), 5년 이상은 11명(17.5%)이었다. 온라인교육 이수시기에 따라 분류 시 교육 이수 후 5년 미만 경과 시 14명(25.5%), 5년 이상 경과 시 4명(12.5%)이 100%의 정답률을 보였다(Table 5).

Ⅳ. 총괄 및 고찰

영유아 구강검진의 효과와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영유아 구강검진의 효과를 치아우식예방, 치과진료비용 등으로 비교한 Lee 등[8]의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 횟수 증가에 따라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유치우식경험자율 및 전체 급여 치과진료비용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Ahn과 Shin[9]은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 아동에 비해 미수검 아동의 치과치료비용 지출이 더 많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58.4%의 영유아가 영유아 구강검진을 이유로 치과에 처음 방문하였음을 고려해보면, 영유아 구강검진은 영유아 구강관리의 시작이며, 치아우식증 예방 및 조기 개입을 가능하게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구강건강관리 방법이다. 이 연구는 영유아 구강검진 제도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참고자료를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통해 부모와 치과의사의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를 평가하고, 치과의사의 검진 결과 분석에 대한 정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부모 96.7%, 치과의사 95%가 영유아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부모 100%가 영유아 구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응답하여 부모와 치과의사 대부분이 영유아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Park 등[7]의 연구에서 94.9%의 양육자가 영유아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런 인식에도 불구하고 2020년 기준 영유아 구강검진의 수검률은 46.8%로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 83.0%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며, 구강검진 수검률은 1차 59.0%, 2차 44.1%, 3차 39.9%로 차수가 높아질수록 감소한다[4]. Park 등[7]의 연구에서는 구강검진 수검자 및 양육자의 낮은 만족도를 그 이유로 설명하고 있으며, Lee와 Lim[5]의 연구에서도 보호자들은 치과의사의 형식적인 검진, 무성의한 태도, 일방적인 의사소통을 이유로 영유아 구강검진을 불만족스러워했다. 이번 연구에서도 몇몇 부모는 검진이 너무 형식적이었다는 이유로 만족하지 않았지만, 검진에 대한 전반적인 부모 만족도는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와는 상반된 결과로 대학병원에 내원하는 보호자의 특성 상 치과에 대한 높은 신뢰 때문일 수 있다. 이에 낮은 수검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표를 필수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률이 높게 나타났을 수 있다. 하지만 영유아 구강검진 관련 자료 제출은 의무화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수검률이 비교적 저조할 수 있다. 수검률 증가를 위해 이번 설문에서 부모가 요구한 것과 같이 예약이나 결과통보 과정에 온라인, 모바일 등의 매체를 더 많이 활용하거나, 치과의사의 요구처럼 성인 구강검진을 성인 건강검진에 포함시켜 시행하듯이 영유아 구강검진도 수검률이 높은 영유아 건강검진과 연계하여 시행하고, 구강검진 결과표를 보육시설에 제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조사에서 부모는 결과통보서에 검사항목에 대한 부연 설명이 기술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식과 용어 이해를 어려워하였다. 이는 Lee와 Lim[5]의 연구에서 보호자가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통보서를 이해하기 어려워했다고 보고한 것과 유사한 결과로 부모의 이해 증진을 위해 숫자로 된 치식 대신 치아 일러스트와 같은 시각화 자료를 활용하거나,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등 검진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치과의사 71%가 영유아 구강검진 시 보호자 설명에 5분 이내의 짧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부모에게 설명할 때 소아치과의사와 일반치과의사는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 소아치과의사는 검진이 시진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불가하여 설명이 어려웠다고 응답한 반면, 일반치과의사는 수검 아동의 협조도 부족으로 구강 내 확인이 어려웠고, 소아 관련 지식 부족 등을 이유로 보호자 설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하였다. 인접면 우식증이나 치아맹출장애, 발육장애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설명을 위해 치과방사선사진촬영이나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하는 검사를 추가한다면 유용할 것이다[10]. 또한 영유아 시기는 유치의 맹출과 탈락이 반복되고 성장을 지속하는 시기로 성인과는 다른 접근방식이나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치과의사가 이 부분을 설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검진 차수별 영유아의 발달 특징에 관한 사전 교육도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영유아의 첫 구강검진 시기와 조기 내원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다. Minah 등[11]은 6 - 15개월 사이에 치과를 내원한 집단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 우식 표면이 적었다고 하였으며, Lee 등[12]은 만 1세에 치과에 처음 내원한 집단에 비해 만 2, 3세 이후 치과에 처음 내원한 집단에서 충치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미국소아치과학회는 구강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전문가 조기 개입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국소아과학회와 세계소아치과학회도 12개월 이전에 치과에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3-15].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치과학 교과서에서도 생후 12개월 이전에 치과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16].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는 생후 9 - 12개월에 시행하는 3차 영유아 건강검진의 건강교육 항목에 구강보건교육을 포함하여 시행하고 있다[17]. 하지만 구강 관련 첫 교육을 치과가 아닌 소아과에서 진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1차 구강 검진 시작 시기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물론 Murshid[18]의 연구에서 다수 보호자들이 어린 아이들의 협조도 문제로 첫 구강 검진을 3 - 6세 정도에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한 점과, 이번 연구에서 소아치과의사와는 달리 수검 아동의 협조도 부족 등의 문제로 적은 수의 일반치과의사만이 1차 검진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응답한 점을 고려하면, 부모나 일반치과의사는 영유아의 부족한 협조도 때문에 조기에 치과에 내원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영유아를 비교적 수월하게 진료할 수 있고 특수 장비나 전문 지식이 있는 소아전문치과나 소아치과의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이른 시기부터 검진이 가능함을 알리고 치과에 조기 내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미국소아치과학회에 따르면 생후 12개월부터는 6개월 간격으로 검진이 추천되며, 영유아의 구강 상태에 따라 검진 주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19].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도 0 - 5세 아동의 우식 관리를 위해 최대 6개월 이내의 정기검진을 권장하고 있다[16]. 유치는 맹출 후 2 - 3년간 치아우식증에 취약하며, 영유아 시기에는 구강 내외 환경이 자주 변화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 및 부정교합 예방과 관리, 적절한 구강보건교육을 위해 이번 조사에서 다수의 소아치과의사가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응답한 것처럼 영유아가 치과에 자주 내원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자녀를 데리고 병원에 내원하기 쉽지 않다. 2020년 자녀연령별 맞벌이 가구 현황에 따르면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맞벌이 비율은 44.8%이었다[20].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치과 내원 횟수를 줄이고자 검진 당일 치면세마와 불소도포, 충치치료와 같은 적극적인 관리 및 치료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치과의사는 양치질 교육, 치과방사선사진 촬영, 치면세마와 불소도포와 같은 교육이나 추가 진단 자료, 예방치료를 선호하였으며, 당일에 충치치료를 시행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매우 적어 요구사항에 있어 부모와 차이가 있었다. 치과는 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며, 치과에서 아이들의 행동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또한 Shim 등[21]의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의 치과 공포증이 아이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를 치료하기에 앞서 체계적인 행동유도가 필요할 수 있다. 따라서 검진 당일 충치치료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정확한 검진과 적절한 치료계획 수립을 위해 치과방사선사진을 촬영하거나, 양치질 교육, 간단한 예방치료 등을 추가로 시행하여 치과 내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영유아 구강검진이 구강문진 및 진찰, 구강보건 상담과 교육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에서 부모의 구강관리교육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고, 치과의사 99%도 영유아 구강검진 후 수검자 차수에 맞는 구강보건교육 자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 점을 미루어 볼 때, 부모와 치과의사는 적절한 구강보건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구강보건교육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Park 등[7]은 구강검진을 받은 응답자 수에 비해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 수가 현저하게 낮다는 점을 강조하며 구강보건교육 항목이 등한시되고 있다고 하였다. Medeiros 등[22]은 정기 검진과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유아기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Cho 등[23]은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중 구강보건교육 경험자는 그렇지 않은 자에 비해 잇솔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자녀 구강관리를 위한 보호자 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도 부모와 치과의사 모두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요구하고 있으므로 검진 시 전문가가 직접 또는 비디오를 통해 양치질 교육 등을 시연하도록 하며, 검진 후에는 구강관리에 관한 자료를 배부한다면 부모 교육에 더욱 효과적이며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치과의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영유아 구강검진 중 구강보건교육 항목 수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 것이다.
이번 연구에서 소아치과의사와 일반치과의사의 전공, 경력 및 온라인교육 이수시기에 따른 영유아 구강검진 결과 분석과 관련된 퀴즈 정답률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100% 정답률을 보인 응답자는 20.7%에 불과했다. 성인을 주로 진료하는 일반치과의사와 소아치과의사 사이에 정답률 차이가 없었던 이유는 설문조사의 퀴즈 문항에 영유아 구강검진과 성인 구강검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평가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조사에서 치과의사 30%가 온라인교육이 실제 검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응답한 점을 고려하면 여러 변수에 관계없이 낮은 정답률은 온라인교육 내용의 부실, 결과 분석과 관련된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부재가 원인일 수 있다. 또한 교육이 온라인으로만 시행되고 단 1회의 교육 이수로 평생 영유아 구강검진을 시행할 수 있기에 교육에 대한 치과의사의 무관심이 원인일 수도 있다. 부정확한 결과로 검진 신뢰도가 떨어질 경우, 만족도나 수검률이 낮아질 뿐 아니라 검진과 관련된 빅데이터 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검진 결과 정확도 향상을 위해 교육 내용 검토와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보수 교육에 관한 정책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전체 영유아 구강검진 수검 아동의 부모나 전체 치과의사에 대한 결과로 일반화하기에는 대상자의 수가 부족하고, 조사 대상자를 서울 소재 특정 대학병원에 내원한 영유아의 부모로만 한정했기 때문에 부모의 치과진료에 대한 이해나 신뢰 정도가 설문 결과나 만족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반적인 실상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또 다른 한계는 설문조사 연구의 특성상 응답자의 무성의한 응답, 질문에 대한 이해부족 등으로 인한 잘못된 응답 가능성의 한계가 있다. 특히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순위 응답을 요구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결과 분석에 대한 정확도를 평가하기에는 퀴즈 문항 수가 부족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기관에서 영유아 구강검진을 수검한 아동을 대상으로 대상자 범위와 표본 크기를 늘려 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정확한 미수검 원인 분석을 위해 미수검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하거나, 차수별 수검률이 낮아지는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차 영유아 구강검진은 시행하였으나, 2차 또는 3차 검진은 시행하지 않은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할 수도 있으며, 치과의사의 검진 결과 분석 정확도 평가를 위해서는 결과통보서 분석과 관련된 퀴즈 문항 수를 늘려 조사하면 보다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도 운영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Ⅴ. 결 론

이 연구는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한 부모 및 치과의사의 인식과 요구도, 정확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 및 평가하였다. 부모와 치과의사는 영유아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부모의 검진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 소아치과의사와 일반치과의사의 검진 시 결과 설명이 어려웠던 이유는 달랐으며, 소아치과의사는 검진 횟수와 시기 조정을 원했지만 일반치과의사는 현행 유지를 원했다. 부모와 치과의사의 검진 시 요구사항과 수검률 개선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항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치과의사의 검진 결과 분석 시 정확도는 전공, 경력, 온라인교육 이수시기에 관계없이 낮았다. 부모와 치과의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제도를 개선하고 검진 정확도 향상을 도모하여 영유아 구강검진이 영유아의 구강건강관리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Fig 1.
Questionnaire for parents about oral health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jkapd-49-2-217f1.jpg
Fig 2.
Questionnaire for dentists about oral health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jkapd-49-2-217f2.jpg
Fig 3.
Needs for additional programs with oral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multiple response).
jkapd-49-2-217f3.jpg
Fig 4.
Improvements needed to increase participation rate of oral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multiple response).
jkapd-49-2-217f4.jpg
Fig 5.
Reasons for difficulties in explaining the results of oral screening to parents (multiple response).
jkapd-49-2-217f5.jpg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ent participants in this study
Characteristic n %
Gender
 Male 19 21.1
 Female 71 78.9
Age (years)
 30 - 34 15 16.7
 35 - 39 41 45.6
 40 above 34 37.8
Education
 High school 2 2.2
 University 64 71.1
 Graduate school 24 26.7
Total 90 100.0
Table 2.
General characteristics of dentist participants in this study
Characteristic Pediatric dentist General dentist p value
n % n %
Gender
 Male 14 28 21 42 0.142
 Female 36 72 29 58
Age
 < 30 9 18 11 22 0.522
 30 - 39 30 60 33 66
 40 - 49 10 20 6 12
 50 - 59 1 2 0 0
Work experience (years)
 < 5 18 36 15 30 0.767
 5 - 9 16 32 16 32
 ≥ 10 16 32 19 38
Total 50 100 50 100

† : Chi-squared test,

‡ : Fisher’s exact test

Table 3.
Implementation of national oral screening for infants and children
Pediatric dentist General dentist p value
n % n %
Time spent explaining the results of oral screening (minutes)
 < 1 2 4 1 2 0.328
 1 - 3 8 16 17 34
 3 - 5 24 48 19 38
 5 - 10 14 28 11 22
 ≥ 10 2 4 2 4
Had difficulties in explaining the results of oral screening
 Yes, it was difficult 18 36 23 46 0.309
 No, it was not difficult 32 64 27 54
Adequacy of the number of oral screening
 Need to increase 31 62 14 28 0.001
 Adequate 19 38 36 72
 Need to decrease 0 0 0 0
Appropriateness of the period of 1st oral screening
 Appropriate 21 42 41 82 < 0.001
 Not appropriate 29 58 9 18
Total 50 100 50 100

† : Chi-squared test,

‡ : Fisher’s exact test

Table 4.
Implementation of online education program for oral screening
Pediatric dentist General dentist p value
n % n %
Whether online education program is useful in conducting oral screening
 Useful 34 64 36 72 0.663
 Useless 16 32 14 28
Elapsed period of after taking online education program (years)
 < 3 30 60 26 52 0.318
 3 - 5 4 8 8 16
 5 - 10 12 24 15 30
 ≥ 10 4 8 1 2
Necessity of regular education
 Necessary 30 60 29 58 0.839
 Not necessary 20 40 21 42
Total 50 100 50 100

† : Chi-squared test,

‡ : Fisher’s exact test

Table 5.
The number of correct answers according to major, work experience and elapsed period of online education program
The number of correct answers
≤ 2 =3 Total p value
n % n %
Major
 Pediatric dentist 36 80.0 9 20.0 45 0.869
 General dentist 33 78.6 9 21.4 42
Work experience (years)
 < 5 17 70.8 7 29.2 24 0.247
 ≥ 5 52 82.5 11 17.5 63
Elapsed period after taking online education program (years)
 < 5 41 74.5 14 25.5 55 0.150
 ≥ 5 28 87.5 4 12.5 32
Total 69 79.3 18 20.7 87

† : Chi-squared test,

‡ : Fisher’s exact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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